삼성증권은 14일 덕산하이메탈[077360]의 매출증가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원에서 2만원으로 내렸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레드인광 재료의 매출 기여가3분기 말에야 본격화됐고 EL소재 사업부문이 3분기 중반까지 고객사의 가동률 부진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48억원, 84억원에서 317억원, 63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전망치보다 5.9%, 14.6%낮은 1천159억원, 195억원으로 조정했다.
그는 이어 4분기에는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가동 부진 우려가 있지만, 9월 말부터 본격화된 갤럭시 노트4와 신규 갤럭시 시리즈 제품에 덕산하이메탈의 레드인광재료가 쓰이면서 매출과 이익이 상승하는 추이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레드인광 재료의 매출 기여가3분기 말에야 본격화됐고 EL소재 사업부문이 3분기 중반까지 고객사의 가동률 부진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48억원, 84억원에서 317억원, 63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전망치보다 5.9%, 14.6%낮은 1천159억원, 195억원으로 조정했다.
그는 이어 4분기에는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가동 부진 우려가 있지만, 9월 말부터 본격화된 갤럭시 노트4와 신규 갤럭시 시리즈 제품에 덕산하이메탈의 레드인광재료가 쓰이면서 매출과 이익이 상승하는 추이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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