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한국철강[104700]이 하반기부터내년까지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5일 "한국철강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주력사업인 철근제품 업황 회복과 단조사업부 적자폭 축소로 전체 영업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도 주택분양 증가 등 국내 건설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채비율 32%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가 3천억원이 넘는 창원공장 토지만 해도 현재 시가총액인 2천809억원을 초과한다"며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는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5일 "한국철강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주력사업인 철근제품 업황 회복과 단조사업부 적자폭 축소로 전체 영업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도 주택분양 증가 등 국내 건설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채비율 32%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가 3천억원이 넘는 창원공장 토지만 해도 현재 시가총액인 2천809억원을 초과한다"며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는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