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삼성생명[032830]·한화생명[08835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각각 높였다.
또한 목표주가도 삼성생명은 13만3천원으로 기존(11만원)보다 20.9%, 한화생명은 8천800원으로 기존(8천300원)보다 6.0% 올렸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들 생보사가 조달금리 부담이 줄어드는 가운데 구조조정을 통해 유지비를 줄여 내년 이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형 생보사의 가치·수익성이 올해 바닥을 치고 내년에 나아질 것이라고 강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생보사 주가가 금리 저점 부근에서는 금리에 선행하는 특징을 갖고 있음을감안하면 앞으로 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생보사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날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생보사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수익성, 경쟁사보다 높은 보장성 신계약 성장률, 내년 상반기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이 업종의 최선호주는 삼성생명이라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한 목표주가도 삼성생명은 13만3천원으로 기존(11만원)보다 20.9%, 한화생명은 8천800원으로 기존(8천300원)보다 6.0% 올렸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들 생보사가 조달금리 부담이 줄어드는 가운데 구조조정을 통해 유지비를 줄여 내년 이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형 생보사의 가치·수익성이 올해 바닥을 치고 내년에 나아질 것이라고 강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생보사 주가가 금리 저점 부근에서는 금리에 선행하는 특징을 갖고 있음을감안하면 앞으로 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생보사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날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생보사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수익성, 경쟁사보다 높은 보장성 신계약 성장률, 내년 상반기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이 업종의 최선호주는 삼성생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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