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가 한류를 타고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화장품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전 9시 25분현재 전날보다 2.47% 오른 224만3천원에 거래됐다.
LG생활건강[051900]은 3.75%, 한국콜마[161890]는 3.19%,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3.81%, 한국화장품[123690]은 2.44%,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2.46%, 코리아나[027050]는 4.01%, 코스맥스[192820]는 4.39% 각각 상승했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10억4천177만 달러, 수입액은 8억9천41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5%, 10.2% 늘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무역수지는 1억4천766만 달러(약 1천575억원)의 흑자를 내 1∼8월 기준으로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
한류를 타고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돼 화장품 관세가 인하되면 수출은 더욱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전 9시 25분현재 전날보다 2.47% 오른 224만3천원에 거래됐다.
LG생활건강[051900]은 3.75%, 한국콜마[161890]는 3.19%,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3.81%, 한국화장품[123690]은 2.44%,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2.46%, 코리아나[027050]는 4.01%, 코스맥스[192820]는 4.39% 각각 상승했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10억4천177만 달러, 수입액은 8억9천41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5%, 10.2% 늘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무역수지는 1억4천766만 달러(약 1천575억원)의 흑자를 내 1∼8월 기준으로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
한류를 타고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돼 화장품 관세가 인하되면 수출은 더욱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