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16일 삼성전기[009150]에대해 스마트폰 관련 이익 감소와 연말 재고 조정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기대치는 더 낮아지고 있고 당장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주가는 이미 역사적 저점 이하로 거래되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스마트폰 업체들의 불확실한 신제품 로드맵 및 수요 전망때문에 부품업계의 이익 가시성이 그 어느 때보다 낮은 상태여서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말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보다 6% 낮춘 1조7천700억원으로 제시하고 영업손익 전망도 기존 130억원 이익에서 141억원 적자로 낮췄다. 4분기는 매출 1조7천700억원, 영업적자 125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3천300억원, 932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2%, 50% 낮췄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기대치는 더 낮아지고 있고 당장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주가는 이미 역사적 저점 이하로 거래되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스마트폰 업체들의 불확실한 신제품 로드맵 및 수요 전망때문에 부품업계의 이익 가시성이 그 어느 때보다 낮은 상태여서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말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보다 6% 낮춘 1조7천700억원으로 제시하고 영업손익 전망도 기존 130억원 이익에서 141억원 적자로 낮췄다. 4분기는 매출 1조7천700억원, 영업적자 125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3천300억원, 932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2%, 50% 낮췄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