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부진에대한 우려 탓에 52주 신저가까지 하락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4% 떨어진 4만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삼성전기의 주가는 4만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의 주가를 끌어내린 건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다.
삼성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보다 6% 낮춘 1조7천700억원으로 제시하고 영업손익 전망도 기존 130억원 이익에서 141억원 적자로 낮췄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불확실한 신제품 로드맵 및 수요전망 때문에 부품업계의 이익 가시성이 그 어느 때보다 낮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낮췄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4% 떨어진 4만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삼성전기의 주가는 4만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의 주가를 끌어내린 건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다.
삼성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보다 6% 낮춘 1조7천700억원으로 제시하고 영업손익 전망도 기존 130억원 이익에서 141억원 적자로 낮췄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불확실한 신제품 로드맵 및 수요전망 때문에 부품업계의 이익 가시성이 그 어느 때보다 낮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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