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7일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월 들어 주식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말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 지난달 9천692억원의 자금이 유입한 데 이어 이달에는 8거래일 동안 7천923억원이 순유입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가 1,950선 밑으로 내려가면서 최근 하루 순유입 규모는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국내 주식 펀드에서는 저가 매수·고가 매도의 투자전략이 고착화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과거 매매 동향을 보면 현 지수대에서의 자금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월 들어 주식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말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 지난달 9천692억원의 자금이 유입한 데 이어 이달에는 8거래일 동안 7천923억원이 순유입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가 1,950선 밑으로 내려가면서 최근 하루 순유입 규모는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국내 주식 펀드에서는 저가 매수·고가 매도의 투자전략이 고착화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과거 매매 동향을 보면 현 지수대에서의 자금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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