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7일 코스피가 다음 주에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주식시장은 경기판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생기고, 이번 주 단기적으로 하락폭이 과도했던 점 때문에 코스피가 기술적 반등을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상반된 시각과 정책 당국의 희망적 메시지가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며, 선진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신흥국 금융자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코스피의 추세 전환을 확신할 만큼 반등이 강력하지는 않을 것"으로봤다.
교보증권은 10월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를 1,990∼2,090로 제시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주식시장은 경기판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생기고, 이번 주 단기적으로 하락폭이 과도했던 점 때문에 코스피가 기술적 반등을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상반된 시각과 정책 당국의 희망적 메시지가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며, 선진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신흥국 금융자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코스피의 추세 전환을 확신할 만큼 반등이 강력하지는 않을 것"으로봤다.
교보증권은 10월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를 1,990∼2,090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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