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올린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5.8% 줄어든 7억원으로 추정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력 사업인 의약사업에서 이익이 감소해 전체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의약사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수출(엔화 결제)에서 엔화 약세심화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는 내렸지만 4분기 실적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5.8% 줄어든 7억원으로 추정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력 사업인 의약사업에서 이익이 감소해 전체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의약사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수출(엔화 결제)에서 엔화 약세심화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는 내렸지만 4분기 실적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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