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LG화학[051910]의 목표주가를29만원으로 기존(33만원)보다 12.1%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천5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8% 감소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전지 부문 실적은 개선됐으나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부진이 실적 둔화로 이어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는 엔저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로 단가인하 압력이 있었고 중국 난징의 편광판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초기비용 발생도 수익성 둔화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윤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천4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증가할 것으로예상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천5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8% 감소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전지 부문 실적은 개선됐으나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부진이 실적 둔화로 이어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는 엔저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로 단가인하 압력이 있었고 중국 난징의 편광판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초기비용 발생도 수익성 둔화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윤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천4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증가할 것으로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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