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LG화학[051910]의 3분기실적이 부진하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0.6% 감소한 3천57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4천187억원)를 밑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은 경기 둔화 여파로 판매 물량이 지난 분기보다 3%감소했고, 정보소재 부문은 원화 강세와 엔저라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여건을 감안해 내년 수익 예상치를 낮춰 잡았다.
그러나 그는 실적과 주가 모두 지금이 바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이 최악"이라며 "4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중대형 전지의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0.6% 감소한 3천57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4천187억원)를 밑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은 경기 둔화 여파로 판매 물량이 지난 분기보다 3%감소했고, 정보소재 부문은 원화 강세와 엔저라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여건을 감안해 내년 수익 예상치를 낮춰 잡았다.
그러나 그는 실적과 주가 모두 지금이 바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이 최악"이라며 "4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중대형 전지의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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