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전날 금리 상승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형성되고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하락한 연 2.244%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425%로 0.024%포인트 하락했으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757%로 0.028%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27%포인트 하락해 연 2.923%를, 30년물 금리는 0.028%포인트 내려 연 2.999%를 각각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123%로 0.009%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2.180%로 0.0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593%로 0.017%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340%로 0.018%포인트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각각 연 2.15%,2.24%로 0.01%포인트씩 하락했다.
전날 주식시장 강세와 하락장에 대한 조정으로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저가매수세가 유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보다는 약간 높았으나 경기 둔화 우려를 잠재울 만큼은 아니었던 만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중국 GDP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고정투자와 소매판매 부분은 저조했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남았고 수급은 양호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채권 금리가 오르기는 했지만,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를 상황이 아니다"라며 "기관을 중심으로 채권 투자 여력이 있으므로 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하면매수를 한다는 의지가 시장에 있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하락한 연 2.244%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425%로 0.024%포인트 하락했으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757%로 0.028%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27%포인트 하락해 연 2.923%를, 30년물 금리는 0.028%포인트 내려 연 2.999%를 각각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123%로 0.009%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2.180%로 0.0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593%로 0.017%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340%로 0.018%포인트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각각 연 2.15%,2.24%로 0.01%포인트씩 하락했다.
전날 주식시장 강세와 하락장에 대한 조정으로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저가매수세가 유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보다는 약간 높았으나 경기 둔화 우려를 잠재울 만큼은 아니었던 만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중국 GDP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고정투자와 소매판매 부분은 저조했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남았고 수급은 양호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채권 금리가 오르기는 했지만,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를 상황이 아니다"라며 "기관을 중심으로 채권 투자 여력이 있으므로 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하면매수를 한다는 의지가 시장에 있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