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며 목표주가 4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4천7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스마트폰 패널 판매는 예상치에 못 미쳤으나, 대형LCD TV 패널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도 이번 분기보다 40% 증가한 6천640억원으로 시장전망치(5천61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주가에 부담을 주는 사안에 대해서도 큰 걱정을 할 필요가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이후 애플 쪽 패널의 생산 차질 소문이 매번 반복돼왔지만, 이는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고 중국에서의 TV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50인치이상 대형 제품의 폭발적 판매 증가로 TV 업황 자체는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4천7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스마트폰 패널 판매는 예상치에 못 미쳤으나, 대형LCD TV 패널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도 이번 분기보다 40% 증가한 6천640억원으로 시장전망치(5천61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주가에 부담을 주는 사안에 대해서도 큰 걱정을 할 필요가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이후 애플 쪽 패널의 생산 차질 소문이 매번 반복돼왔지만, 이는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고 중국에서의 TV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50인치이상 대형 제품의 폭발적 판매 증가로 TV 업황 자체는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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