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분기 전 세계 펀드순자산이 1분기 말보다 1조2천억달러 늘어난 32조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각종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글로벌 증시가상승세를 나타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이후 자산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주식형 펀드는 6천93억달러가 증가하면서 전체 순자산 증가를 주도했고 채권형펀드는 3천91억달러 늘었으나 머니마켓펀드(MMF)는 3천783억달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펀드 순자산이 전분기 말보다 5.71% 증가했고아프리카는 5.67% 늘었다. 유럽과 미 대륙 지역도 각각 3.81%, 3.32% 증가했다.
조사대상 46개국 중 41개국의 순자산이 전 분기 말보다 증가했는데 미국이 15조6천650억달러로 1위, 룩셈부르크가 3조3천129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말보다 188억달러 증가한 3천91억달러를 기록해전분기 말과 같은 13위를 차지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각종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글로벌 증시가상승세를 나타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이후 자산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주식형 펀드는 6천93억달러가 증가하면서 전체 순자산 증가를 주도했고 채권형펀드는 3천91억달러 늘었으나 머니마켓펀드(MMF)는 3천783억달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펀드 순자산이 전분기 말보다 5.71% 증가했고아프리카는 5.67% 늘었다. 유럽과 미 대륙 지역도 각각 3.81%, 3.32% 증가했다.
조사대상 46개국 중 41개국의 순자산이 전 분기 말보다 증가했는데 미국이 15조6천650억달러로 1위, 룩셈부르크가 3조3천129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말보다 188억달러 증가한 3천91억달러를 기록해전분기 말과 같은 13위를 차지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