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7일 현대건설[000720]이 3분기에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7만5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내리고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2천590억원과 2천3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5%, 11.9% 증가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건설 본사의 해외 원가율이 전 분기보다 5.2%포인트 높아진 95.7%를기록해 실적 우려가 제기됐으나 연결법인은 영업이익이 1천342억원으로 8.8%의 양호한 이익률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채 연구원은 그러나 "현대건설의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주가는 역사적 저점을 향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2천590억원과 2천3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5%, 11.9% 증가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건설 본사의 해외 원가율이 전 분기보다 5.2%포인트 높아진 95.7%를기록해 실적 우려가 제기됐으나 연결법인은 영업이익이 1천342억원으로 8.8%의 양호한 이익률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채 연구원은 그러나 "현대건설의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주가는 역사적 저점을 향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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