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은 27일 KB금융[105560]이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실적도 시장 예상에 부합해 당분간 주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됨과 동시에 실적안정화 경향도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은행과 비교해 KB금융의 자본비율이 충분한 수준이어서 중장기적 배당 확대 여력이 있고, LIG손해보험[002550]을 인수하면 비은행 이익의 (실적 개선)기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KB금융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천5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9% 증가했다.
오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실적이 직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은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고 일회성 요인으로 237억원의 법인세를 환급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법인세 환급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KB금융 내부 출신의 윤종규 부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내정돼불확실성이 제거됐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저평가돼 있어 주가 반등 구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됨과 동시에 실적안정화 경향도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은행과 비교해 KB금융의 자본비율이 충분한 수준이어서 중장기적 배당 확대 여력이 있고, LIG손해보험[002550]을 인수하면 비은행 이익의 (실적 개선)기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KB금융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천5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9% 증가했다.
오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실적이 직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은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고 일회성 요인으로 237억원의 법인세를 환급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법인세 환급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KB금융 내부 출신의 윤종규 부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내정돼불확실성이 제거됐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저평가돼 있어 주가 반등 구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