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신한지주 실적 호조…목표가 11% 상향"

입력 2014-10-29 08:15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신한지주[055550]가 올해'순이익 2조원 클럽'에 가뿐하게 재진입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6만3천원으로 11% 상향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6천32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뛰어넘었고 세부 내용별로도 고루 양호한 성적을 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이 0.01%포인트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효율과 건전성, 성장성 모두 양호하다"며 "그룹 총 자산도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신한지주가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인 2조2천억원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한지주가 작년보다 배당을 올릴 의지도 내비쳤다며 이 회사의 배당금 전망치를 주당 850원으로 올린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신한지주는 업종 내에서 가장 강력한 기초여건(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며 "미래 주가 변동성까지 감안한다면 최고의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