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29일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시장 기대치를 넘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055550]는 3분기 순이익이 6천320억원으로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유가증권 매각이익이 포함됐으나 전반적으로 실적이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손비용이 9월 말 0.46%로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실적 개선의 주원인"이며 "은행권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순이자이익이 증가한 것도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신한지주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자산 성장과 수익성을 유지해 내년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연간 순이익이 2조원대에 다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7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연간 순이익이 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배당액도 주당 850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의 한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수익성 확대 부담이 커지고 있으나 비자 등 매각할 유가증권이 많아 실적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내년에는2조2천8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는 신한지주가 이익 안정성과 투명성이 뛰어나다"며 목표주가 5만6천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의 이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실적 확실성과 대손비용 추가 감축 가능성이 커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 5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055550]는 3분기 순이익이 6천320억원으로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유가증권 매각이익이 포함됐으나 전반적으로 실적이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손비용이 9월 말 0.46%로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실적 개선의 주원인"이며 "은행권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순이자이익이 증가한 것도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신한지주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자산 성장과 수익성을 유지해 내년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연간 순이익이 2조원대에 다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7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연간 순이익이 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배당액도 주당 850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의 한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수익성 확대 부담이 커지고 있으나 비자 등 매각할 유가증권이 많아 실적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내년에는2조2천8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는 신한지주가 이익 안정성과 투명성이 뛰어나다"며 목표주가 5만6천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의 이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실적 확실성과 대손비용 추가 감축 가능성이 커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 5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