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30일 LG이노텍[011070]의 4분기 수익성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라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OS(광학솔루션) 사업부를제외한 전 사업부의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7천500억원과 806억원으로 예상했다.
LG이노텍은 3분기에 1조6천500억원의 매출액과 1천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는 좋지 않지만 OS사업부의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4분기 OS사업부의 매출액은 아이폰 6의 양호한 수요로 3분기보다 28.4%늘어난 8천1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7만원으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OS(광학솔루션) 사업부를제외한 전 사업부의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7천500억원과 806억원으로 예상했다.
LG이노텍은 3분기에 1조6천500억원의 매출액과 1천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는 좋지 않지만 OS사업부의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4분기 OS사업부의 매출액은 아이폰 6의 양호한 수요로 3분기보다 28.4%늘어난 8천1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7만원으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