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1일 GS홈쇼핑[028150]의 모바일 부문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줄어든 274억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 선점을 위한 비용집행 증가로 영업이익이 나빠졌다고 김 연구원은분석했다.
그는 "한자릿수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모바일은 시장선점을 위한 투자지속으로 수익성이 당분간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TV 부문도 경쟁심화, 주력 인기상품 소멸 등으로 외형 성장이 주춤할 가능성이큰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제7 공영홈쇼핑 출발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율 증가 우려가 있지만 순현금 증가세를 고려할 때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줄어든 274억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 선점을 위한 비용집행 증가로 영업이익이 나빠졌다고 김 연구원은분석했다.
그는 "한자릿수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모바일은 시장선점을 위한 투자지속으로 수익성이 당분간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TV 부문도 경쟁심화, 주력 인기상품 소멸 등으로 외형 성장이 주춤할 가능성이큰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제7 공영홈쇼핑 출발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율 증가 우려가 있지만 순현금 증가세를 고려할 때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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