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HMC투자증권, CJ대한통운 목표가 올려

입력 2014-11-04 08:38  

하이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은 4일 CJ대한통운[000120]의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24만원, 23만원으로 3만원씩 올렸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3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하고 4분기 계약물류(CL)사업부와 택배사업부가 실적을 이끌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해외업체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를 적용했다"며 "CL사업부와 택배사업부 성장이 이어지고해외업체 M&A에 성공하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년 매출 25조원 글로벌 톱5'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는 유효하다"라며 "1조원 수준의 자사주를 비롯해활용 가능한 자산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이 택배 부문에서 해외 부문으로 점차 확대하는 상황에서 일부 차익 실현 물량으로 주가가 조정 중"이라며 "앞으로 해외 모멘텀이 가시화하면 주가는 다시 강세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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