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 국내 부문 실적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내렸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낮췄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줄었고,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5억원가량의 적자를 예상했던 국내 부문 영업 적자가 77억원을기록했다"며 "남성복 브랜드 '다반'이 올해를 끝으로 영업 중단 결정됐고, 다른 브랜드의 매출 역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부문 매출도 문제지만 국내 부문 실적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내 매출은 다음 분기에도 15%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베이직하우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66.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와 함께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낮췄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줄었고,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5억원가량의 적자를 예상했던 국내 부문 영업 적자가 77억원을기록했다"며 "남성복 브랜드 '다반'이 올해를 끝으로 영업 중단 결정됐고, 다른 브랜드의 매출 역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부문 매출도 문제지만 국내 부문 실적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내 매출은 다음 분기에도 15%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베이직하우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66.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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