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084870]의 주가가 국내부문 실적악화가 심각하다는 분석에 급락세를 지속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90%급락한 1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고, 전날에는 직전 거래일보다 14.84% 떨어져 하한가(1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억원가량의 적자를 예상했던 국내 부문 영업적자가 77억원을 기록했다"며 "남성복 브랜드 '다반'이 올해를 끝으로 영업 중단 결정됐고, 다른 브랜드의 매출 역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부문 매출도 문제지만 국내 부문 실적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내 매출은 다음 분기에도 15%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 베이직하우스의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50% 가까이 내렸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90%급락한 1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고, 전날에는 직전 거래일보다 14.84% 떨어져 하한가(1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억원가량의 적자를 예상했던 국내 부문 영업적자가 77억원을 기록했다"며 "남성복 브랜드 '다반'이 올해를 끝으로 영업 중단 결정됐고, 다른 브랜드의 매출 역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부문 매출도 문제지만 국내 부문 실적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내 매출은 다음 분기에도 15%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 베이직하우스의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50% 가까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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