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9% 오른 12만1천5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늘어난 3천97억원을 기록했다"며 "보험 영업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 측에선 정확한 언급을 회피했지만, 호텔신라[008770], 삼성중공업[010140], 에스원[012750]의 지분도 내년 이후 매각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를바탕으로 한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9% 오른 12만1천5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늘어난 3천97억원을 기록했다"며 "보험 영업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 측에선 정확한 언급을 회피했지만, 호텔신라[008770], 삼성중공업[010140], 에스원[012750]의 지분도 내년 이후 매각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를바탕으로 한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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