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2일 LG전자[066570]가 올해 4분기에도 시장 전망에 맞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노텍 제외)은 시장전망치인 3천267억원에 들어맞을 것"이라며 "이는 전 분기의 3천588억원을 밑돌지만, 지난해 4분기의 2천77억원은 웃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4분기에도 2.4%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TV 판매도 늘어나 영업이익이 개선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1% 증가하는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로 주가도 낮다"며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노텍 제외)은 시장전망치인 3천267억원에 들어맞을 것"이라며 "이는 전 분기의 3천588억원을 밑돌지만, 지난해 4분기의 2천77억원은 웃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4분기에도 2.4%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TV 판매도 늘어나 영업이익이 개선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1% 증가하는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로 주가도 낮다"며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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