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2일 롯데케미칼[011170]의 실적이 4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만5천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합성수지의 가격 하락폭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가격의 낙폭보다 작아 합성수지 중심으로 4분기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 업체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석유화학 수급이 올레핀을 중심으로 빠듯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저가 나프타 투입 효과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동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저유가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와 내년 실적은 기존 전망치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합성수지의 가격 하락폭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가격의 낙폭보다 작아 합성수지 중심으로 4분기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 업체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석유화학 수급이 올레핀을 중심으로 빠듯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저가 나프타 투입 효과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동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저유가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와 내년 실적은 기존 전망치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