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수목적회사 3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는 NH기업인수목적2호 등 3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NH기업인수목적2호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사업 등에 주력하는법인과 합병할 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며, 예상 공모 규모는 107억원이다.

함께 상장되는 하나머스트3호기기업인수목적과 교보3호기업인수목적 등의 공모규모는 각각 45억원, 100억원이다.

3개 스팩은 향후 공모 과정을 거친 뒤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