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연 3.7∼4% 금리 RP 선착순 판매

대신증권은 연 3.7∼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사은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특판 행사는 신규 고객, 또는 자산을 타 금융회사에서 대신증권으로 옮기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고객은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연금저축 등의 자산을 타사에서대신증권으로 가져오는 금액만큼(최대 8억원) 3개월 만기 RP를 연 4%에 가입할 수있다.

신규 개인고객은 대신증권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연 3.7%에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 예금금리가1%대로 진입했다"며 "저금리 시대에 예금금리 이상을 바라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