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시장과 '시중금리+알파(α)'를 공략하는 글로벌 채권형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가 출시 8년 만에누적 수익률 101.96%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직접 운용하는 해외 채권 펀드 중 수익률이 100%를 넘은 상품은이 펀드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6년 10월 처음 설정된 이 펀드는 현재 50여개 국가 280개 이상의 글로벌 채권에 분산 투자하며 연평균 수익률은 13%다.
설정액은 올해 2천313억원이 증가해 1조4천억원을 넘어섰다.
김성진 채권운용부문 대표는 "저금리로 고객들이 안정적이면서도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노후 준비 상품을 찾으면서 해외 채권 펀드의 매력이 부각되고있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내 금융사가 직접 운용하는 해외 채권 펀드 중 수익률이 100%를 넘은 상품은이 펀드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6년 10월 처음 설정된 이 펀드는 현재 50여개 국가 280개 이상의 글로벌 채권에 분산 투자하며 연평균 수익률은 13%다.
설정액은 올해 2천313억원이 증가해 1조4천억원을 넘어섰다.
김성진 채권운용부문 대표는 "저금리로 고객들이 안정적이면서도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노후 준비 상품을 찾으면서 해외 채권 펀드의 매력이 부각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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