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031860]과 고현석 초록뱀[047820]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초록뱀 주식 340만주를 주나 인터내셔널(JUNA INTERNATIONAL)에약 120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13일 두 회사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 회사의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는 기존 에이모션에서 주나 인터내셔널로 내년 1월 7일에 변경된다.
주나 인터내셔널의 초록뱀 지분율은 31.43%(1천17만9천661주)가 된다.
주나 인터내셔널은 중화권에 드라마를 제작·배급하고 한류 공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에이모션 측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이번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뱀은 주나 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통주 677만9천661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초록뱀이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운영자금 약 100억원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두 회사의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는 기존 에이모션에서 주나 인터내셔널로 내년 1월 7일에 변경된다.
주나 인터내셔널의 초록뱀 지분율은 31.43%(1천17만9천661주)가 된다.
주나 인터내셔널은 중화권에 드라마를 제작·배급하고 한류 공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에이모션 측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이번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뱀은 주나 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통주 677만9천661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초록뱀이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운영자금 약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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