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파생상품거래 누적손실 244억원

입력 2014-11-21 17:49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파생상품거래에서 발생한 누적 손실이 올해 244억원에 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 수준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나틱시스(Natixis), 케이프 포천(Cape Fortune), 대우조선해양[042660] 등과 현대상선[011200] 보통주를, 자베즈(Jabez) 사모투자펀드(PEF)와 현대증권[003450] 우선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파생계약을 체결했다"며 "일부 파생 계약 정산으로 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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