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5일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우려보다 미국 연말 쇼핑기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발표되는데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수정치가 속보치(3.5%)보다 소폭낮아진 3.3%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정치가 속보치를 밑도는 것은 수출 감소에 따른 영향 때문이지만, 수정치가 예상치(3.3%)를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밝혔다.
이는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백 연구원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미국 연말 쇼핑기간에 대한기대감이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 대한 우려를 상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고용시장과 소득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유가 하락 등으로 소비자들의구매 여력이 증가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윤민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발표되는데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수정치가 속보치(3.5%)보다 소폭낮아진 3.3%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정치가 속보치를 밑도는 것은 수출 감소에 따른 영향 때문이지만, 수정치가 예상치(3.3%)를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밝혔다.
이는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백 연구원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미국 연말 쇼핑기간에 대한기대감이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 대한 우려를 상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고용시장과 소득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유가 하락 등으로 소비자들의구매 여력이 증가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