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정부가 내년 추진하기로한 민간 월세 임대주택사업 확대는 월세 전환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며 건자재 업종의 장기적 성장을 예상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 중 하나로 민간 월세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분명한 사실은 월세 구조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가 사라지고 매매 또는 월세로 양분되는 추세는 후방산업인 건자재업종의 장기적 성장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월세 구조 아래에서 임대수익률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주거 관리의필요성이 커지고 월세 거래 임대차 계약의 주도권은 세입자로 이동한다"고 예상했다.
또 그는 "기업형 임대사업이 활성화되면 양질의 주거환경 관리가 임대사업의 핵심이어서 대형 건자재 업체들이 채택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 시장 점유율이 높은 대형사 ▲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이 공고한 업체 ▲ 교체주기가 빠른 품목이 많은 건자재 업체가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한샘[009240]과 KCC[002380]에 대한 투자를 권고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 중 하나로 민간 월세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분명한 사실은 월세 구조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가 사라지고 매매 또는 월세로 양분되는 추세는 후방산업인 건자재업종의 장기적 성장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월세 구조 아래에서 임대수익률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주거 관리의필요성이 커지고 월세 거래 임대차 계약의 주도권은 세입자로 이동한다"고 예상했다.
또 그는 "기업형 임대사업이 활성화되면 양질의 주거환경 관리가 임대사업의 핵심이어서 대형 건자재 업체들이 채택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 시장 점유율이 높은 대형사 ▲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이 공고한 업체 ▲ 교체주기가 빠른 품목이 많은 건자재 업체가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한샘[009240]과 KCC[002380]에 대한 투자를 권고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