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하락세 이어져

입력 2014-11-25 17:06  

국내 채권금리는 25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하락세(채권값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며 한국은행에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6%포인트 떨어진 연2.105%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26%포인트 하락한 연 2.279%, 10년물은 0.028%포인트떨어진 연 2.654%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862%, 30년물은 연 2.950%로 각각 0.028%포인트, 0.

02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7%포인트 하락한 연 2.020%, 2년물은 0.012%포인트내린 연 2.079%로 마감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421%,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

227%로 각각 0.017%포인트, 0.013%포인트씩 떨어졌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3%로 0.01%포인트 내렸고,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KDI가 일본과 유사한 형태의 디플레이션 발생을우려하며 한국은행에 신속한 통화완화 정책을 주문함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은 추가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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