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자사주 매입으로 안정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 순현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기 때문에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컸었다"며 "이를충족하는 이번 결정으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2조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고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장내에서 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가 컸던 삼성전자의 실적도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 4분기 IM(IT모바일) 영업이익률이 6.6%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이 저점을 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여건 측면에서 더는 나빠질 것이 없는 가운데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주가 상승 추세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 순현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기 때문에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컸었다"며 "이를충족하는 이번 결정으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2조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고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장내에서 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가 컸던 삼성전자의 실적도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 4분기 IM(IT모바일) 영업이익률이 6.6%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이 저점을 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여건 측면에서 더는 나빠질 것이 없는 가운데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주가 상승 추세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