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나이벡[138610]은 1일 주력제품인 치과용 뼈이식재(OCS-H)가 유럽연합(EU)의 통합 안전인증인 CE(Communaute Europeenne)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밝혔다.
CE는 제품의 안전,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 등과 관련해 EU 이사회 지침을 모두 만족했다는 통합규격 인증으로 유럽연합 내에서 CE마크가 부착돼 있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다.
나이벡은 최근 EU 이사회 준수사항이 대폭 강화돼 인증을 받기가 어려워졌지만올해 1월 신청해 10개월 만에 2009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이벡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EU의 통합안전 재인증을 받은 것은 내년부터 인구5억명의 거대 유럽시장을 상대로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나이벡은 또 캐나다와 멕시코, 대만, 중국 등에서 제품의 판매 허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허가가 나오는 지역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할 예정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E는 제품의 안전,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 등과 관련해 EU 이사회 지침을 모두 만족했다는 통합규격 인증으로 유럽연합 내에서 CE마크가 부착돼 있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다.
나이벡은 최근 EU 이사회 준수사항이 대폭 강화돼 인증을 받기가 어려워졌지만올해 1월 신청해 10개월 만에 2009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이벡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EU의 통합안전 재인증을 받은 것은 내년부터 인구5억명의 거대 유럽시장을 상대로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나이벡은 또 캐나다와 멕시코, 대만, 중국 등에서 제품의 판매 허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허가가 나오는 지역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할 예정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