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코스피, 내년에 최고 2,300까지 간다"

입력 2014-12-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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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내년 코스피가 2,3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일 골드만삭스의 한국 담당 이코노미스트·투자전략가인 권구훈 전무는 서울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년 한국 거시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예상했다.

권 전무는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를 1,900∼2,300으로 예상했다.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예상 범위는 6.6∼28.8%로 전망했다.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3.8%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말 기준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1,140원으로, 내년 평균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1,125원으로 제시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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