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항공주가 동반 강세를 이어갔다.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한공은 5천76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서 2.86% 오른 5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도 전날보다 3.45% 오른 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AK홀딩스[006840]도 전날보다 1.16% 오른 7만8천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티웨이홀딩스[004870]는 8만2천90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서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으로 후퇴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국제유가 인하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대한항공[003490]과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4만6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4천300원에서 6천400원으로 목표주가가 각각 상향 조정됐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수준을 고려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낮추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한공은 5천76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서 2.86% 오른 5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도 전날보다 3.45% 오른 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AK홀딩스[006840]도 전날보다 1.16% 오른 7만8천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티웨이홀딩스[004870]는 8만2천90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서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으로 후퇴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국제유가 인하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대한항공[003490]과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4만6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4천300원에서 6천400원으로 목표주가가 각각 상향 조정됐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수준을 고려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낮추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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