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확정 소식에 KT&G[033780]의 주가가 하락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07% 내린 8만8천300원에 거래됐다.
국회는 2일 담뱃값을 현행보다 2천원 올리기 위한 개별소비세법과 지방세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수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증권업계에서는 담뱃값 인상에 따라 수요가 감소해 KT&G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016360]은 이날 KT&G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16.7%낮췄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2016년 KT&G의 국내 담배시장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약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07% 내린 8만8천300원에 거래됐다.
국회는 2일 담뱃값을 현행보다 2천원 올리기 위한 개별소비세법과 지방세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수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증권업계에서는 담뱃값 인상에 따라 수요가 감소해 KT&G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016360]은 이날 KT&G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16.7%낮췄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2016년 KT&G의 국내 담배시장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약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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