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네트웍스, 자동차세 우려 과도 분석에 강세

입력 2014-12-03 09:19  

정부의 렌터카 자동차세 인상안에 따른 우려가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SK네트웍스[001740]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91% 오른 8천760원을 나타냈다.

행정자치부가 렌터카에 대해 자동차세 인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 13.11% 급락했다.

SK네트웍스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이날 반대 매물이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이익 비중이 올해 기준 6.4%로 낮고, 워커힐 면세점이나 패션 사업 등 다른 투자포인트도 있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동일인이나 동일 법인에 대해 렌터카 대여 기간이 1개월을 넘으면 '비영업용'으로 본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한 상태다.

이렇게 되면 렌터카업체들은 대여기간 1개월 이상인 렌터카에 대해 자가용자동차와 똑같은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세 부담이 급증한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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