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005940]은 4일 기업은행[024110]과 DGB금융지주[139130]를 배당투자 매력이 높은 은행주로 제시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2% 이하로 하락한 데다정부의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과 연기금의 배당 요구 가능성 등으로 연말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9년 이후 금융지주(은행)들의 배당성향은 약 17% 내외로 은행별로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며 "담당 은행주 중에서 기업은행과 DGB금융의 배당수익률이 전날 기준 3%에 육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통주자본비율이 높아 배당 여력이 풍부하고 연기금의 보유 지분이높은 KB금융지주가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2% 이하로 하락한 데다정부의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과 연기금의 배당 요구 가능성 등으로 연말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9년 이후 금융지주(은행)들의 배당성향은 약 17% 내외로 은행별로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며 "담당 은행주 중에서 기업은행과 DGB금융의 배당수익률이 전날 기준 3%에 육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통주자본비율이 높아 배당 여력이 풍부하고 연기금의 보유 지분이높은 KB금융지주가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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