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연 최저치를 경신했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의 ཇ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채권금리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 확대 및 중국 금리인하 등의 여건 속에서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나타냈다.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달보다 0.064%포인트 하락한 연 2.074%로 집계됐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61%포인트 하락한 연 2.230%, 10년물은 0.056%포인트떨어진 연 2.589%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791%, 30년물은 연 2.888%로 각각 0.045%포인트, 0.
026%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지난달 전체 채권 발행액은 53조4천억원으로 전월보다 9천억원 증가했다.
국채는 3천억원 감소한 8조6천억원, 금융채는 1조5천억원 증가한 15조원, 회사채는 1조8천억원 감소한 4조5천억원이 발행됐다.
회사채 가운데 중 AA등급 이상의 발행액은 전월보다 17% 늘었지만, BBB등급 이하는 64.3% 감소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회사채 수요 예측 참여율(발행 예정금액/참여금액)은 215.4%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채권 거래 중 장외 거래량은 전월보다 30조3천억원 감소한 410조7천억원이었으며, 이는 지난달 채권 거래의 75%를 차지한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채 1조4천억원, 통안채는 1조원을 순매수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의 ཇ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채권금리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 확대 및 중국 금리인하 등의 여건 속에서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나타냈다.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달보다 0.064%포인트 하락한 연 2.074%로 집계됐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61%포인트 하락한 연 2.230%, 10년물은 0.056%포인트떨어진 연 2.589%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791%, 30년물은 연 2.888%로 각각 0.045%포인트, 0.
026%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지난달 전체 채권 발행액은 53조4천억원으로 전월보다 9천억원 증가했다.
국채는 3천억원 감소한 8조6천억원, 금융채는 1조5천억원 증가한 15조원, 회사채는 1조8천억원 감소한 4조5천억원이 발행됐다.
회사채 가운데 중 AA등급 이상의 발행액은 전월보다 17% 늘었지만, BBB등급 이하는 64.3% 감소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회사채 수요 예측 참여율(발행 예정금액/참여금액)은 215.4%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채권 거래 중 장외 거래량은 전월보다 30조3천억원 감소한 410조7천억원이었으며, 이는 지난달 채권 거래의 75%를 차지한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채 1조4천억원, 통안채는 1조원을 순매수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