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8일 삼성물산[000830]의 목표주가를 6만8천원으로 내렸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실적개선을 통한 ROE(자기자본이익률)의 개선이 있었지만 저조한 수주실적으로 인해 건설부문 매출이 확연히 떨어질전망이어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올해 건설부문 매출은 15조원으로 예상되지만 신규수주는 12조원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내년도 매출은 올해보다 낮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삼성물산이 상대적인 자산가치 안정성으로 인해 동종업종보다높은 주가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가치가 하락세로 전환했고 자산가치 상승 이벤트도종료구간으로 접어들어 주가가 정체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chu@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실적개선을 통한 ROE(자기자본이익률)의 개선이 있었지만 저조한 수주실적으로 인해 건설부문 매출이 확연히 떨어질전망이어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올해 건설부문 매출은 15조원으로 예상되지만 신규수주는 12조원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내년도 매출은 올해보다 낮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삼성물산이 상대적인 자산가치 안정성으로 인해 동종업종보다높은 주가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가치가 하락세로 전환했고 자산가치 상승 이벤트도종료구간으로 접어들어 주가가 정체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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