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본토 투자주 급락

입력 2014-12-10 09:26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등 중국 증시 관련 종목들이 대폭 하락했다. 전날 상하이종합지수가 폭락한 여파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는 전날보다 12.76% 급락한 2만245원에 거래됐다.

'KINDEX 중국본토CSI300'은 전날보다 7.70% 내렸고 'KStar 중국본토 CSI100'은7.81% 떨어졌다.

'KODEX CHINA A50'과 'TIGER 차이나 A300'도 각각 6.89%, 6.60% 하락했다.

전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5%대 급락세로 거래를 마치며 5년 만에 가장큰 낙폭을 기록했다.

상하이A주는 172.19포인트(5.44%) 하락한 2,992.12로, 상하이B주도 6.40포인트(2.27%) 떨어진 275.06으로 장을 끝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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