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1일 CJ[001040] 주가가 주요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가 올해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이익 기여도가 큰 CJ제일제당[097950]을 중심으로주요 상장 자회사들 역시 내년 수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경우 올해 식품부문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 증가와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원가 개선이 이뤄졌다"며 "내년에도 해외 바이오 부문 등에서의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CJ그룹의 경영전략이 성장 위주에서 수익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가 올해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이익 기여도가 큰 CJ제일제당[097950]을 중심으로주요 상장 자회사들 역시 내년 수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경우 올해 식품부문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 증가와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원가 개선이 이뤄졌다"며 "내년에도 해외 바이오 부문 등에서의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CJ그룹의 경영전략이 성장 위주에서 수익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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