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 부품업체인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인수를 추진중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는 11일 중국 기업에 재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이날 공식 입장 발표자료를 통해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주식을 한주라도 갖고 있는 한, 제 2의 쌍용차[003620] 매각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을것임을 주주와 고객사.임직원에게 확실시 약속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업계에선 단순 투자자인 사모펀드가 한라비스테온공조를 인수해 중국 기업에 재매각하는 경우에는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앤컴퍼니의 입장 발표는 12일 인수 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 같은 점을 의식해홍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비스테온 본사는 12일 이사회에서 한라비스테온공조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chu@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앤컴퍼니는 이날 공식 입장 발표자료를 통해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주식을 한주라도 갖고 있는 한, 제 2의 쌍용차[003620] 매각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을것임을 주주와 고객사.임직원에게 확실시 약속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업계에선 단순 투자자인 사모펀드가 한라비스테온공조를 인수해 중국 기업에 재매각하는 경우에는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앤컴퍼니의 입장 발표는 12일 인수 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 같은 점을 의식해홍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비스테온 본사는 12일 이사회에서 한라비스테온공조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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