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코스콤이 금융사기 대응체계를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 '증권업계 통합콜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밝혔다.
코스콤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금융사기피해를 접수하고 피해 계좌 지급 정지를 할 수 있도록 증권업계 통합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통합콜센터는 내년 1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스콤의 이번 사업은 최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증권사 입출금계좌 관련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난 9월 금융감독원이 각 증권사에 영업시간 이외에도 상시 지급정지가 가능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또 통합콜센터는 금융사기 피해자 정보 확인, 피해 계좌 추가 출금 방지, 증권사별 지급정지 처리 내역관리 등의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개별적으로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콜센터를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스콤이 업계 통합 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35개 증권사가 코스콤의 통합콜센터에 참여하기로 한 상태다.
이규일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코스콤이 업계 통합콜센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금융사기 대응체계 마련에 들어가는 IT 관련 비용 등을 증권사들이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스콤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금융사기피해를 접수하고 피해 계좌 지급 정지를 할 수 있도록 증권업계 통합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통합콜센터는 내년 1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스콤의 이번 사업은 최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증권사 입출금계좌 관련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난 9월 금융감독원이 각 증권사에 영업시간 이외에도 상시 지급정지가 가능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또 통합콜센터는 금융사기 피해자 정보 확인, 피해 계좌 추가 출금 방지, 증권사별 지급정지 처리 내역관리 등의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개별적으로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콜센터를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스콤이 업계 통합 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35개 증권사가 코스콤의 통합콜센터에 참여하기로 한 상태다.
이규일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코스콤이 업계 통합콜센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금융사기 대응체계 마련에 들어가는 IT 관련 비용 등을 증권사들이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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