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두산[000150]과 두산중공업[034020]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엔진[082740]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각각 한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모두 '안정적'이다.
나이스신평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계열 지원 등에 따라 현금 창출 능력 대비 재무적 부담이 상승한 가운데 신규 수주 실적 위축의 장기화로 수익 창출능력이 저하했다"며 "그룹의 핵심 회사로 계열에 대한 직간접적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에 대해서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경영 실적, 재무안정성 및신인도 변화에 회사의 신용도가 연계된 구조인데 두산중공업의 신용도가 저하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도 세계 경기 둔화와 업황 부진으로 현금 창출력에비해 재무 부담이 커지거나 영업 수익성이 악화한 점이 지적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등급 전망은 모두 '안정적'이다.
나이스신평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계열 지원 등에 따라 현금 창출 능력 대비 재무적 부담이 상승한 가운데 신규 수주 실적 위축의 장기화로 수익 창출능력이 저하했다"며 "그룹의 핵심 회사로 계열에 대한 직간접적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에 대해서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경영 실적, 재무안정성 및신인도 변화에 회사의 신용도가 연계된 구조인데 두산중공업의 신용도가 저하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도 세계 경기 둔화와 업황 부진으로 현금 창출력에비해 재무 부담이 커지거나 영업 수익성이 악화한 점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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