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5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밥캣의 실적 호전과 재무구조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매출액에서 밥캣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내외로 가장 높다"며 "내년에도 미국 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돼 밥캣이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밥캣 인수에 따른 차입금도 2007년 5조원에서 현재 3조6천억원으로 축소됐다"며 "이익 증가와 상장에 따른 현금 유입 등을 감안하면 2016년에는 순 현금상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도 현재 280%에서 내년에 200%까지 개선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아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131억원으로 작년보다 28.2%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구조조정용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두산그룹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우려와중국 굴착기 판매 부진, 세계 경기 부진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매출액에서 밥캣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내외로 가장 높다"며 "내년에도 미국 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돼 밥캣이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밥캣 인수에 따른 차입금도 2007년 5조원에서 현재 3조6천억원으로 축소됐다"며 "이익 증가와 상장에 따른 현금 유입 등을 감안하면 2016년에는 순 현금상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도 현재 280%에서 내년에 200%까지 개선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아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131억원으로 작년보다 28.2%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구조조정용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두산그룹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우려와중국 굴착기 판매 부진, 세계 경기 부진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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