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3천억원 수준이 될 것이며, 내년 2분기부터 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3천억원으로예상되며 내년 1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4조3천억원을 내며 이익 바닥 다지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중 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1조6천600억원에서 1조5천900억원으로 낮췄다.
대신 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296억원에서 533억원으로 상향 조정돼 전체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4조3천억원이 유지됐다.
박 연구원은 내년 2분기에 삼성전자가 5조8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휴대전화 사업부에 대해 "앞으로 신제품의 하드웨어 스펙을 강화해, 중국스마트폰 기업들과의 (경쟁력) 격차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15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3천억원으로예상되며 내년 1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4조3천억원을 내며 이익 바닥 다지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중 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1조6천600억원에서 1조5천900억원으로 낮췄다.
대신 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296억원에서 533억원으로 상향 조정돼 전체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4조3천억원이 유지됐다.
박 연구원은 내년 2분기에 삼성전자가 5조8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휴대전화 사업부에 대해 "앞으로 신제품의 하드웨어 스펙을 강화해, 중국스마트폰 기업들과의 (경쟁력) 격차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15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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